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4년 전 이혼한 사실과 함께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임원희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임원희와 서장훈 간 연결고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원희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모두 박수홍이 운영한 웨딩업체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과거까지 같았다.
서장훈은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안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고 답했다. 반면 서장훈은 "난 반반이다. 아직까진 그렇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