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가 고민에 빠진다.
3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박진국(최재성 분)과 윤진희(심혜진 분)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강하늬(설인아 분)가 사채 유혹에 빠진다.
이날 강하늬는 최사장이 대금을 가로채 도망가 자금난을 겪어 은행에 사업자금 대출을 받기로 결심했다.
김호철(윤진호 분) 사장은 신용불량이었고,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는 외국인 신분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것.
이에 마음이 급한 강하늬는 지나가던 도중 사채 문구에 관심을 보인다.
한편 윤진희와 박진국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문 여사(남능미 분)는 윤진희의 결혼식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윤선희(지수원 분)는 "언니 결혼식 진짜 안갈꺼냐"라며 재촉했고, 황동석(김명수 분) 또한 결혼식에 함께 가자며 설득에 나선다.
결혼식을 올리게 된 윤진희와 박진국이 가족들이 불참한 가운데 둘 만의 결혼식을 치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일도 맑음'은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