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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이틴스타 이제니 근황 공개… '美 LA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 /TV조선 제공
 

1990년대 하이틴스타 이제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에는 이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제니는 14년 전 돌연 미국으로 떠나 '근황의 아이콘'이 된 이제니의 새 삶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90년대 말,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받았던 이제니가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돌연 연예계는 물론 한국을 떠난 이후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이제니의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제니는 화려한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녀만의 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다. 연예인 아닌 일반인 이제니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랜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