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내고장 상품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평군이 위생적이고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판로개척을 위해 내고장 상품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과와 배·포도즙 등 내고장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1천20여박스 1천820여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2동 동사무소 광장에서 설날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 북면 백둔리 사과작목반 등 3개 작목반에서 청정무공해 농·특산물 4개 품목을 판매, 95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군은 산업경제과에 농·특산물 판매담당을 신설하고 도·농간 직거래장터 및 농·특산물임시직판장설치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관내 연수원 및 음식점 등에 쌀·채소 등 내고장 생필품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