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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몇부작. /JTBC '라이프' 홈페이지
 

16부작으로 예정된 JTBC 드라마 '라이프'에 관심이 쏠렸다. 

 

4일 방송된 '라이프'에서는 총괄사장 파면 해임 발의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센터장들이 숨겨오던 비밀들이 빠짐없이 드러나게 되고, 의료진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하기 시작한다. 예진우와 주경문은 뜻을 같이하는 일부 센터장들과 함께 구승효를 찾아한다. 이어 구승효는 병원의 이익을 위해 취한 행동들의 부당함을 고발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전개에 애청자들은 "오늘의 명대사 '유치하게'", "구승효도 숨 쉴 구멍은 있어야지", "화정 회장 연기 대박이다", "조승우의 빅픽처가 예상된다", "도깨비가 다 정리할 듯", "문여는 건 누굴까"라며 궁금증을 모았다. 

 

배우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JTBC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