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한 가수 전유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유나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그는 지난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란 건'으로 대상을 수상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위한 이별', '혼자서', '그 사람' 등의 곡들을 발표했으며, 특히 '너를 사랑하고도'는 16주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유나는 현재 라디오 국방FM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유나는 최성국과 김광규를 속이기 위해 카페 사장으로 완벽 변신했고, 최성국과 김광규는 전유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