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M5438번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5일 오전 정식 개통했다. M5438번 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구간 사업자로 지정된 대원고속은 지난 6월 1일부터 버스 5대로 시범 운영해 왔지만 정식 개통에 따라 이달 말까지 버스 10대를 투입, 하루 40회 운행할 계획이다.
첫차는 지제역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강남역에서 자정에 출발한다.
정류장은 평택 지제역∼광동제약 홈플러스∼평택 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경부고속도로 오산IC∼반포IC∼KCC 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강남역∼뱅뱅사거리∼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평택 서부지역과 시청 주변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추가로 개설, 서울 연결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택 지제역~강남역 'M5438번 광역버스' 개통
입력 2018-09-05 19:55
수정 2018-09-05 19:5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9-06 1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