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27라운드 '베스트 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2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대구 세징야를 MVP로 선정하는 등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인천은 지난 2일 울산 현대와의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데뷔 골 포함 멀티 골을 터뜨린 김보섭, 수비수 정동윤과 부노자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천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수원삼성 이종성, 2경기 출장 정지
프로축구 수원 삼성 이종성이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K리그 1 27라운드에서 경기 후반 10분 대구FC의 에드가와 공중볼 경합 중 팔꿈치를 휘둘러 머리를 가격한 이종성이 퇴장성 반칙을 한 것으로 확인돼 사후 징계를 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서는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조치를 취한다. 이종성은 당시 대구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16분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사후 징계로 2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안산 그리너스FC, 유소년 테스트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가 2018 하반기 18세 이하(U-18), 15세 이하(U-15), 12세 이하(U-12)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유소년 모집대상은 U-12는 초등학교 3~5학년, U-15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U-18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공개테스트 접수기간은 오는27일(목) 오후 6시까지다. 공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단 사무국 (031-480-2002)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KT, 15일 홈경기 앞서 '사생대회'
프로야구 수원 KT가 오는 15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에 앞서 'kt wiz 케린이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T의 어린이 팬인 '케린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더불어 어린이 팬들에게 야구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케린이 사생 대회'는 KT 어린이 회원을 참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KT 공식 어플인 위잽(wizzap)을 통해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자 중 70명을 선발해 11일에 발표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