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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 포스터 /옥션 캡처
 

1세대 원조 아이돌그룹 H.O.T.가 데뷔 2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콘서트 티켓팅 전쟁이 시작됐다. 

 

H.O.T. 콘서트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가 내달 13일과 14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는 지난 2001년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콘서트다.

 

H.O.T. 콘서트 티켓팅은 7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과 YES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SR석은 14만 3천 원, 가장 뒷좌석인  B석은 7만 7천 원이다.

 

일반 예매는 회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취소마감 시간 이후로는 티켓 환불이 안되니 유의해야 한다.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배송지 변경은 11일 오전 9시 이전까지 해야 한다.

 

테이블석(2·3인석)과 휠체어석 예매는 전화예매로만 가능하며, 휠체어석은 본인과 보호자 1인만 가능하다. 

 

1회 2매까지 가능하며, 티켓 수령시 신분증 및 복지카드(장애인 등록증)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H.O.T.의 이번 콘서트는 내달 13일 오후 7시와 14일 오후 6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 부스는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오픈해 공연 시작 후에 종료될 예정이다. 

 

예매자는 신분증과 예매 내역서를 반드시 가져와야 입장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