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화초등학교가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긍정에너지 분노조절 인성교육'을 했다. 분노조절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3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가 강사로 나섰다. '나만의 분노 조절 방법 찾기', '틀림과 다름 알기'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은 서화초를 시작으로 모두 7개 학교에서 33차례에 걸쳐 분노조절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