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웅지 세무전문대학' 기공식
입력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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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대 숙원사업인 웅지 세무전문대학 기공식이 오는 27일 오후 탄현면 금승리 신축 공사장에서 열린다.
학교법인 웅지학원(이사장·송상엽)은 건교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와 교육부 법인설립 인가 등 내부 진행상황이 완료됨에 따라 학교건물공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면적 64만4천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지상 3층의 강의동 등 2개동 공사에 들어가 올해말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받는다.
웅지세무대학은 21세기 세무행정을 이끌 조세전문가 양성과 국내 회계 세무분야 최고의 인재배출을 목표로 회계정보과 등 3개 학과 3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24만 주민의 오랜 염원인 웅지세무대학이 관내에 둥지를 틈에 따라 건물 준공시까지 모든 행정편익제공과 함께 대폭적인 지원을 강구키로 했다.
웅지학원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며 “내년 개교까지 빠듯한 일정이나 조세전문가 양성학교답게 건물도 산뜻하게 지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기공식에는 송상엽 웅지학원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와 이준원 파주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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