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 자신의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환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거야.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1990년생 배우 박환희는 올해 28세로 데뷔 전 '하니'라는 예명으로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박환희는 귀여운 외모로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박환희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희 후예'에서 간호사역으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왕은 사랑한다', '질투의 화신',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했다. 하지만 1년 5개월만인 2012년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박환희의 외조부 하종진은 독립유공자로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 당시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에 힘썼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