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4일 단원구 원시동 원시운동장을 올 연말까지 현대식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단장하기로 했다.

   원시운동장 단장에는 25억5천만원이 투자되며 축구전용 인조잔디구장 1면외에 풋살전용구장 1면, 농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 2면이 각각 조성된다.

   안산지역에는 지난해 양궁경기장을 개조한 양상동 인조잔디구장을 포함,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공공운동장이 25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