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오늘(11일) 오후 2시에 마감한다.
KT 채용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AM 등으로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이다.
남자는 병역 필 또는 면제자이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18년 12월 26일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모집회사 및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지원은 이날 오후 2시까지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결과는 다음달 5일 결과가 발표된다. 이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가 시행되며 인적성 검사는 10월 13일이다 .
실무면접은 10월말에서 11월초에, 임원면접은 11월 중에 예정돼 있다. 마지막 채용 신체검사는 12월초다.
한편 KT그룹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4차 산업혁명 인프라에 23조원을 투자한다. 또 이 기간 3만6천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KT그룹은 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중심 혁신성장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KT그룹은 5년간 AI(인공지능), 클라우드, VR(가상현실) 등 융합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3조9천억원을 투자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등 네트워크 분야에는 9조6천억원을, IT 고도화 및 그룹사 성장을 위해서는 9조5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분야에는 5천억원을 투입해, 'DNA(데이터·네트워크·AI) 중심 혁신성장'에 직접 기여할 방침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