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주택가 밀집지역인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마을회관에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
1인 여성 가구와 다세대 밀집지 범죄예방 및 생활편의를 위해 마련된 이 보관함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이용자가 물품 주문 시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보관함에 물품을 배달하고 이용자 휴대전화로 비밀번호를 전송한다.
수령자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물품을 찾을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 물품을 찾아가지 않으면 1일당 1천원의 보관료를 내야 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양주시, 주택밀집지역 회천2·3동에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입력 2018-09-11 20:17
수정 2018-09-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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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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