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안산시 등이 공동주관하는 '2018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안산올림픽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관내 스마트허브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이 행사는 경기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흥·안산스마트허브내 외 우수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기술·사무·배송·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이 진행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1대 1 현장면접에서부터 이력서 컨설팅, PC문서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업 심리검사, 타로 카드, 드론체험, 보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