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탄력순찰제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탄력 순찰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탄력 순찰제는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1만9천여건의 순찰 희망 접수를 받아 6천800여곳을 중점 순찰했다. 주민 순찰 희망 요청이 많은 장소를 '안심 순찰존'으로 지정하고 도보 순찰을 활성화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