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치위생과가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전공 실습과목에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 장비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신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 치위생과(학과장 김진수)는 지난 8월말 최첨단 VR 장비인 '방사선검사 시뮬레이터'(Radiography Simulator, 이하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공과목인 방사선학 실습수업에서 학생들이 방사선에 노출될 염려 없이 X-ray 촬영 실습이 가능해졌다.
이 시뮬레이터는 가상현실 속에서 구강방사선 촬영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의료교육 솔루션으로, 실제 환자의 스캔정보에 영상처리기술을 결합하여 모든 종류의 방사선 촬영을 환자를 대상으로 하듯이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다.
그동안 방사선 노출에 대한 제약으로 방사선 관련 실습에 어려움을 겪어온 치위생과에서는 이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실습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이 학과 재학생인 김예슬(20·여)씨는 "이 시뮬레이터로 실습을 처음 해봤는데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본인이 실습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 잘못된 부분을 그 자리에서 수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신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 치위생과(학과장 김진수)는 지난 8월말 최첨단 VR 장비인 '방사선검사 시뮬레이터'(Radiography Simulator, 이하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공과목인 방사선학 실습수업에서 학생들이 방사선에 노출될 염려 없이 X-ray 촬영 실습이 가능해졌다.
이 시뮬레이터는 가상현실 속에서 구강방사선 촬영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의료교육 솔루션으로, 실제 환자의 스캔정보에 영상처리기술을 결합하여 모든 종류의 방사선 촬영을 환자를 대상으로 하듯이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다.
그동안 방사선 노출에 대한 제약으로 방사선 관련 실습에 어려움을 겪어온 치위생과에서는 이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실습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이 학과 재학생인 김예슬(20·여)씨는 "이 시뮬레이터로 실습을 처음 해봤는데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본인이 실습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 잘못된 부분을 그 자리에서 수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학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습효율을 체크해 시뮬레이터를 추가로 도입해 국내 치위생 교육계를 선도하는 명문학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