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세가 멈추고 50%선을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상승한 50%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49%까지 하락,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67%로 가장 높았고 30대(58%)와 40대(61%) 역시 평균을 웃돈 반면, 50대(43%)와 60대(32%)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꼽은 응답이 전체의 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북·안보 정책', '최선을 다함'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는 답변이 41%에 달했고, '대북관계·친북성향',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정책', '일자리 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12%,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민주평화당 0.5%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상승한 50%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49%까지 하락,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67%로 가장 높았고 30대(58%)와 40대(61%) 역시 평균을 웃돈 반면, 50대(43%)와 60대(32%)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꼽은 응답이 전체의 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북·안보 정책', '최선을 다함'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는 답변이 41%에 달했고, '대북관계·친북성향',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정책', '일자리 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12%,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민주평화당 0.5%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 1%p씩 하락했고 무당층 비율은 3%p 상승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