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01001062700052031.jpg
코스피가 32.02포인트 오른 2,318.25로 장을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4일 1% 넘게 상승하며 2,3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2.02포인트(1.40%) 오른 2,318.2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35억원, 2천63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4.09%)와 SK하이닉스(4.30%)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43%), 현대차(0.78%), POSCO(0.51%), LG화학(0.57%), NAVER(0.97%), 삼성물산(1.21%), SK텔레콤(0.36%) 등 대부분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72%), 제조(2.09%), 증권(1.78%), 화학(1.51%) 등이 강세였고 비금속광물(-0.70%), 은행(-0.68%), 음식료품(-0.27%), 섬유·의복(-0.27%)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포인트(0.48%) 오른 834.91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2억원, 5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7.38%), 에이치엘비(3.19%), 바이로메드(3.44%) 등이 오르고 포스코켐텍은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1%), CJ ENM(-2.42%), 나노스(-6.18%), 메디톡스(-2.15%), 스튜디오드래곤(-0.89%), 펄어비스(-4.92%)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5.8원 내린 1,116.6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