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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강지영 친언니 결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가운데, 지동원의 아내가 이목을 끈다. 

지난해 지동원은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강지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동원의 아내 강지은 씨는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첫째 언니로 알려졌다. 일반 회사에 다녔던 강지은 씨는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종종 강지영과 함께 예능프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동원은 광양제철고,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지난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으며, 그 동안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등 총 6시즌 동안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