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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사랑회 제공

미술중점학교인 인천예일고등학교와 인천 교육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인 인천교육사랑회가 17일 인천예일고 회의실에서 교육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교육사랑회는 이상연 인천교육사랑회 대표를 중심으로 화가를 꿈꾸는 이 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연 대표는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대상을 받은 작가로 지역에서 소아암 환우를 돕는 자선 전시를 열고 있다.

이상연 대표는 "미술중점학교인 인천예일고의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