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내년 1월 가정지구에 개관할 '발달 장애인 평생 교육 센터'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달 장애인 평생 교육 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교육실', '직업 체험실', '정보화 교육실', '음악 교육실', '주간 보호실', '학부모 대기실', '감각 통합 치료실', '심리 안정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위탁 기관은 특수교사 2명을 포함해 28명(센터장 포함)을 채용해야 한다. 인천, 경기, 서울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위탁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