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4월 중으로 5곳에 신축중인 경로당을 개관하고 연내 6개 지역에 추가로 신축한다.

   시가 5억3천만원을 들여 신축한 경로당은 대야동(20평)·정왕동(27평)·연성동(16평)·군자동(25평)·목감동(33평)으로 다음달 모두 문을 연다. 경로당에는 할머니·할아버지방 및 주방·사무실 등을 갖춘다.

   시는 또 올 연말까지 6억원을 들여 신천동·정왕동 등 6개의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수는 모두 208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