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구가 구성한 '송도 악취 개선 모니터링 요원'이 악취 유발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했다.
연수구는 지난 19일 송도 악취 개선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송도에 있는 환경시설과 에너지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생활폐기물 집하시설, 인천종합에너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자원순환센터,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과정과 악취가 배출될 수 있는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주민 24명으로 구성해 이달 4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송도 전역에 있는 악취 유발 시설과 사업장을 점검하고, 순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송도악취 개선 모니터링 본격활동
입력 2018-09-20 22:06
수정 2018-09-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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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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