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또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리더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가운데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화촉을 밝혔다.
선예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순산했으며,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에 집중하던 중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선예 입장 전문]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파이팅 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