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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37 테산토스 티아고·앤더스 에릭 SPOTV /UFD 홈페이지 캡처
 

'UFC Fight Night' 미들급 파이터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 가운데 중계채널이 이목을 끈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UFC Fight Night 137' 메인이벤트 경기 티아고 산토스(34·브라질) 대 에릭 앤더스(31·미국)의 라이트 헤비급 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글로버 테세이라와 지미 마누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대체 선수로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와 앤더스가 맞붙게 됐다. 

 

두 선수는 미들급이 주체급이지만 체중을 감량할 시간이 없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다.

산토스 티아고는 지난 2013년 UFC에 입성해 미들급에서 10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5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경기에서 KO로 승리했다.

앤더스는 미들급 촉망 받는 신예로 지난 2017년 7월 하파엘 나탈을 완파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연승을 이어갔으나, 지난 2월 료토 마치다에게 분패한 바 있다.

 

그러나 앤더스는 지난 8월 팀 윌리엄스를 KO시키며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UFC Fight Night 137은 이날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