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배우 이시원이 자신의 아버지가 연필 교정기를 발명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추석 특집 '문제적 여자'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제적 여자' 6인으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모델 고소현, IQ 156 인증 상위 1% 멘사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 고려대 출신 코미디언 박지선,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 코미디언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원은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서 발명을 했다면서 "제가 어릴 적에 연필 잡는 법이 서투니까 연필을 잡기 쉽게 손가락을 받치는 보조 기구를 발명해 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