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변 당남리섬 경관 농업단지가 시민들의 봄·가을 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5일 동안에만 5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당남리섬이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 메밀꽃과 코스모스 등 볼거리가 있고, 주변에 파사성과 천서리 막국수촌 등과 연계 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당남리섬은 가족 피크닉이 넓은 녹지공간과 수도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활한 꽃밭 사이로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어 활동하기 좋으면서 당남리섬 내부에는 차량이 통제 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당남리섬이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 메밀꽃과 코스모스 등 볼거리가 있고, 주변에 파사성과 천서리 막국수촌 등과 연계 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당남리섬은 가족 피크닉이 넓은 녹지공간과 수도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활한 꽃밭 사이로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어 활동하기 좋으면서 당남리섬 내부에는 차량이 통제 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메밀 개화기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백일홍, 천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도입해 변화를 주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면서 "남한강이 시민들의 지역 명소에서 수도권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체계를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남리섬은 올해 가을 축구장 면적의 약 20배가 넘는 14만3천㎡ 면적에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7일부터는 메밀꽃 종자가 맺히기 시작해 새하얀 느낌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코스모스는 10월 상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