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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마스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를 방영 중이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바로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그러나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기 시작한다.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의 끝은 어떻게 될까.

 

한편 영화 '마스터'의 누적관객수는 714만7924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