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경찰청장기 사격 우승

화성시청이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셋째 날 여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 김제희-이혜진-김수진-전길혜가 조를 이뤄 출전, 3천470점을 기록해 배소희-배상희-음빛나-유정(이상 상무 ·3천467점)조와 유서영-김진아-한유림-조은영(이상 청주시청·3천461점)조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원삼성 대학 챔피언스리그 진행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역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수원 삼성 2018 대학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대와 경희대, 성균관대 등 9개 학교에서 총 16팀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먼저 6일과 7일 양일간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7일에는 수원선수단이 경기장을 깜짝 방문 할 예정이다. 결승 일정은 프로 축구 상위스플릿 일정이 나오는대로 결정이 될 계획이다. 

 

한편, 1등팀에게는 100만원과 트로피, 내년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 MVP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티샷


제5회 인천광역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5일 오전 10시 인천대공원 내 축구장에서 35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다.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인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인천 뿐만 아니라 광명, 구리, 김포, 부천, 안산, 안양, 서울 등지의 동호인들도 함께 참가한다. 경기는 단체전(12명)과 개인전(3명)으로 나눠 치러진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