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주선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이날 면담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시의회 의장, 정선희, 김연균 시의원과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이 배석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의정부시는 전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협소하고 노후된 '장암1단지 사회복지관의 재건축'을 건의했다.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광역철도 노선 변경의 필요성 및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의정부시 와 경기도와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국토부가 면밀히 검토해 수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현재의 기본계획 노선은 의정부 시민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주선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이날 면담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시의회 의장, 정선희, 김연균 시의원과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이 배석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의정부시는 전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협소하고 노후된 '장암1단지 사회복지관의 재건축'을 건의했다.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광역철도 노선 변경의 필요성 및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의정부시 와 경기도와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국토부가 면밀히 검토해 수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현재의 기본계획 노선은 의정부 시민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