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해 두 사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한 매체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최근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세인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2016년 케이블TV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스포츠, 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 전 아나운서는 '랭킹 베이스볼'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