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는 11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한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인천시민은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피부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채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비롯해 립밤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시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관계자는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기관으로, 직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직업심리검사 등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