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심형탁이 집을 처분하게 된 이유가 이목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심형탁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심형탁은 매니저와 착잡한 목소리로 통화를 했다. 심형탁은 매니저가 걱정을 하자 “너 알잖아.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거. 진짜 꿈의 집 아니었냐”고 토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MC들이 궁금해 하자 심형탁은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계속 돈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를 하셨다가 손해가 났다"며 "나도 보태야 하는 상황"이라며 집을 처분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MC들은 '부모님이 미안해 하겠다'고 말하자 심형탁은 "저한테 이야기를 못하신 이유가 더 잘 돼서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