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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연합뉴스
 

'2018 프로야구(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입장권 예매가 오늘(14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입장권 예매가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 단독 판매로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된다.

 

취소표가 발생할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가 실시된다.


또 올 시즌부터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을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발권은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를 확인 후 가능하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일(1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 2층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18 KBO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과 박병호, 이정후 선수가 자리하며 정규시즌 5위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과 안치홍, 김윤동 선수가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