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가수 주현미가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노래를 선사한 가운데, 그의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 '정말 좋았네', '월량대표아적심', '쓸쓸한 계절'을 열창했다.
이날 주현미는 관록이 묻어나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두 번째 곡인 '월량대표아적심'은 중국 노래였음에도, 주현미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을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쓸쓸한 계절'을 부르는 주현미는 특유의 절제된 보컬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한편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올해 58세(만 47세)다.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