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401000968800045271.jpg
/오산시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안민석) 소속 의원들은 지난 12일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오산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

원동초 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체육·복지 등 욕구를 반영해 수영장·체육관·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학생·시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된 것"이라며 "문화·체육복지 시설의 볼모지나 다름없던 오산시 남부권에 수영장 및 체육관이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