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사진 왼쪽)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을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K-center 등 다양한 지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환경·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집단 지성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민간·공공 부문의 지식 행정·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내용으로 매년 열린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와 "새로운 지식이 창출되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