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019년 6월 30일까지 분당지역 백현로와 수내역 주변 2.3㎞ 구간의 상수도관을 정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구 백현지구와 인접지역 개발로 인한 수돗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총 29억원을 들여 상수도관을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한다.

백현로 내정사거리~백현1교차로 1.9㎞ 구간은 상수도관을 새로 설치하고, 수내역 주변 0.4㎞ 구간의 상수도관은 새것으로 바꾼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