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청라커낼웨이에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 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청라커낼웨이 수변공원에 가면 예술가들의 공예, 회화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재단은 아트 마켓 기간 수변공원 일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거리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다.

이번 아트 마켓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성품, 대량 제작 생산품, 특정 제품 홍보 물품 등은 제외된다. 문의:(032)567-1160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