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공립 단설 꿈누리유치원(원장 임정완)은 10일~15일 '할아버지 할머니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의 날'(이하 숲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숲의 날' 활동은 아파트나 콘크리트 건물등의 인위적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이 유치원 주변 숲이나 공원의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오감을 통한 동·식물의 교감과 계절의 변화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숲의 날에는 대한노인회 장안지구회의 숲생태 체험지도자가 함께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숲의 날'로 준비해 핵가족화로 조부모님을 만나기 어려운 유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웃어른을 대하는 예절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만3세·4세·5세 유아들이 각 연령별로 편성돼 가을이 되어 달라진 날씨와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잠자리 날리기, 도토리 팽이 돌리기,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 매미만들기, 열매 대포 쏘기, 국수나무 탐색하기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 감수성을 키웠다.
유아들은 '할아버지랑 국수나무를 살펴보고 국수나무에서 국수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열매 대포 쏘는 것이 재미있었고 다람쥐에게 먹이를 보내주는 것 같았어요',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도토리 팽이가 잘 돌아가서 좋았어요'라고 이날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유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더 주의 깊게 듣는 것 같다"며 "친 할아버지와 놀이하듯 정다워 보였고 유아들의 모습 그대로를 칭찬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 공립 단설 꿈누리 유치원은 유아들이 숲과 생태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중 6회 이상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숲의 날' 활동은 아파트나 콘크리트 건물등의 인위적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이 유치원 주변 숲이나 공원의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오감을 통한 동·식물의 교감과 계절의 변화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숲의 날에는 대한노인회 장안지구회의 숲생태 체험지도자가 함께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숲의 날'로 준비해 핵가족화로 조부모님을 만나기 어려운 유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웃어른을 대하는 예절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만3세·4세·5세 유아들이 각 연령별로 편성돼 가을이 되어 달라진 날씨와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잠자리 날리기, 도토리 팽이 돌리기,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 매미만들기, 열매 대포 쏘기, 국수나무 탐색하기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 감수성을 키웠다.
유아들은 '할아버지랑 국수나무를 살펴보고 국수나무에서 국수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열매 대포 쏘는 것이 재미있었고 다람쥐에게 먹이를 보내주는 것 같았어요',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도토리 팽이가 잘 돌아가서 좋았어요'라고 이날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유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더 주의 깊게 듣는 것 같다"며 "친 할아버지와 놀이하듯 정다워 보였고 유아들의 모습 그대로를 칭찬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 공립 단설 꿈누리 유치원은 유아들이 숲과 생태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중 6회 이상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