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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이대원, 현직 아이돌로 격투기 KO 승리… "줄리엔강·윤형빈 나와" /베네핏 공식 인스타그램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이 윤형빈과 줄리엔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07 페더급 입식격투기에서 이대원은 상대 선수인 이재혁에게 1라운드 시작 40초 만에 KO 승을 거뒀다. 

 

이재혁은 경기장에서 누워 정신을 못차렸고, 이대원은 카메라 향해 포즈를 취하면서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이대원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강한 상대를 달라.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강과도 싸울 수 있다"는 등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대원은 지난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이대원은 이후 현재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3인조 그룹 베네핏으로 활동하는 현직 아이돌이기도 하다. 그는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