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3인조 그룹 '베네핏' 출신인 이대원 선수가 최근 격투기 대회에서 KO승을 거둔 뒤 프로 복서들과도 스파링을 하는 줄리엔 강과 로드FC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는 윤형빈을 도발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
이대원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AFC 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THE LEADERS OF FUTURE)' 대회에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상대 선수였던 이재혁을 40초 만에 누르며 승리를 차지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켄지를 꺾으며 엔젤스파이팅 초대 연예인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이대원은 이번 승리로 인해 엔젤스파이팅 4전 전승, 통산 전적 6전 6승 무패 행진을 지속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대원은 "강한 상대를 달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운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며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고 도발했다.
윤형빈은 앞서 로드FC 데뷔 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으며, 아예 이대원과 체급이 맞지 않는 줄리엔 강의 경우 종합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의 동생이자, 우월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어 프로 복싱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 현재 프로급의 수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줄리엔 강을 이대원의 발언대로 격투기 무대에서 보긴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줄리엔 강 본인은 격투기에 대한 애정이 크고 격투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사도 있었지만 소속사는 격투기 대회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 상태다.
연예인 특성 상 외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격투기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대원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AFC 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THE LEADERS OF FUTURE)' 대회에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상대 선수였던 이재혁을 40초 만에 누르며 승리를 차지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켄지를 꺾으며 엔젤스파이팅 초대 연예인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이대원은 이번 승리로 인해 엔젤스파이팅 4전 전승, 통산 전적 6전 6승 무패 행진을 지속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대원은 "강한 상대를 달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운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며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고 도발했다.
윤형빈은 앞서 로드FC 데뷔 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으며, 아예 이대원과 체급이 맞지 않는 줄리엔 강의 경우 종합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의 동생이자, 우월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어 프로 복싱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 현재 프로급의 수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줄리엔 강을 이대원의 발언대로 격투기 무대에서 보긴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줄리엔 강 본인은 격투기에 대한 애정이 크고 격투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사도 있었지만 소속사는 격투기 대회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 상태다.
연예인 특성 상 외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격투기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