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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세계적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북미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하는 모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1위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를 보면 지난 8월 24일 발매된 이 앨범 순위는 전주에 견줘 7계단 하락했다. 7주째 이 차트 상위권을 지키는 이 앨범은 최초 진입 당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21위, '톱 앨범 세일즈' 27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톱 앨범 세일즈' 6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28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6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 기간 1위를 수성했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선 지난주보다 3단계 하락한 7위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17일 독일 베를린, 19~20일 프랑스 파리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진행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