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체육관은 KB배구단의 홈 개막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3천여 명에 달하는 관중이 몰렸다.
다양한 이벤트로 식전행사가 개최됐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박경희 KB손해보험 전무 그리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날 의정부체육관은 KB배구단의 홈 개막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3천여 명에 달하는 관중이 몰렸다.
다양한 이벤트로 식전행사가 개최됐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박경희 KB손해보험 전무 그리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안병용시장은 "KB배구단의 2018-19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B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는 세터 황택의와 양준식의 잇따른 부상 등이 겹치면서 패했다. 그러나 백업 세터 최익제가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신인 한국민 또한 강렬한 데뷔전을 치러 홈 팬들은 KB배구단의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KB배구단은 오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