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와 미디어라인 김창환 대표의 폭언 논란에 영화 '위플래쉬'가 언급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극중 드러머 앤드류를 극한으로 몰아가는 역할을 하는 지휘자 플레처는 아주 독특하고 기이한 캐릭터다. 인신공격은 기본이고 가족까지 끌어들여 학생을 모욕하는 그의 교육방식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한편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드럼 이석철은 소속사측의 폭력 방조 혐의 등을 폭로했다.
/김백송 기자 baeckos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