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태(45)가 간암으로 SBS TV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를 결정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김정태는 현재 드라마 촬영을 접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당분간 간암 투병을 하며 건강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는 최근 많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연예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선 굵은 연기자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이 영화와 드라마 등을 누비며 존재감을 쌓아왔다.
올해 MBC드라마 '시간'에서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악역 '금테'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MBC 도둑놈, 도둑님' 등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KBS 드라마스페셜 '낯선 동화', 2013년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 등을 통해서도 드라마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는 2016년 코미디 액션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김승우와 호흡을 맞춰 주연 도정태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내 심장을 쏴라', '헬머니', '세계일주', '장수상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외에도 '밤의 여왕', '깡철이', '미스터 고', '남자사용설명서', '7번방의 선물', '박수건달' 등에서 주연·조연으로 빛나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KBS '살림하는 남자들'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또다른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김정태는 현재 드라마 촬영을 접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당분간 간암 투병을 하며 건강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는 최근 많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연예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선 굵은 연기자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이 영화와 드라마 등을 누비며 존재감을 쌓아왔다.
올해 MBC드라마 '시간'에서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악역 '금테'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MBC 도둑놈, 도둑님' 등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KBS 드라마스페셜 '낯선 동화', 2013년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 등을 통해서도 드라마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는 2016년 코미디 액션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김승우와 호흡을 맞춰 주연 도정태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내 심장을 쏴라', '헬머니', '세계일주', '장수상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외에도 '밤의 여왕', '깡철이', '미스터 고', '남자사용설명서', '7번방의 선물', '박수건달' 등에서 주연·조연으로 빛나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KBS '살림하는 남자들'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또다른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