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도의원 아이스버킷
지난 20일 오전 김포 유현초등학교 최윤정 학부모회장의 진행으로 김포시 풍무동 한 공터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포시의회 홍원길·오강현 의원, 유연초 김배신 교장과 최태규 운영위원장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으며, 최명진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은 곁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오강현 의원은 "루게릭병은 10만명 중 2명이 걸릴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에는 1천500명의 환자가 있어 병원 건립이 절실하다"고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