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꽃테마파크 이천시방문
시흥시 관곡지로 139 일대에 조성돼 있는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천시 관계자들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방문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 연꽃테마파크가 연꽃단지 조성 우수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관곡지로 139에 조성된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천시 관계자 6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주로 연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적인 사항과 단지 내 시설물 설치 및 배치 현황, 프로그램 현황 등 다양한 정보 등을 둘러봤다.

특히 연꽃테마파크의 뛰어난 경관을 포함해 농업기술센터 1층에 위치한 연 가공품 판매장의 상품 등을 둘러보며 아이템 접목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방문객이 약 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수도권의 대표연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